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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95

포항 맛집 육회랑사시미 새벽에도 배달 가능 포항 배달 맛집 육회랑 사시미에서 새벽 야식으로 육회, 초밥 주문했어요. 새벽 12시가 넘은 시간, 갑자기 초밥이 땡기더라고요. 너무 늦어서 초밥 주문이 가능한 곳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배달의 민족에서 찾은 육회랑 사시미에서 판매하고 있었어요. 육회전문점이라 초밥은 기대 안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워 후기 남겨볼게요. 육회랑 사시미 포항점에서 초밥과 육회 주문했어요. 육회랑 사시미 초밥 먼저 초밥은 10p로 15,000원입니다. 모듬 초밥, 연어 초밥, 육사시미 초밥, 육회 초밥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모듬 초밥으로 주문했습니다. 락교, 생강, 산고추, 단무지와 함께 초콜렛, 프렌치 토스트, 콩나물국까지 들어있어요. 도시락 하나만 주문해도 든든하게 한끼 가능한 양이었네요. 육회 전문점이라.. 2022. 12. 20.
맥도날드 딸기콘 솔직후기 맥도날드 소프트콘, 스트로베리콘 딸기콘 솔직 후기 맥도날드 스트로베리콘, 딸기콘 아시는 분? 저만 이제 알았나봐요. 어릴 때 300원 주고 사먹던 맥도날드 소프트아이스크림이었는데 초코콘에 이어 딸기콘(스트로베리콘)이 나왔다니. 나만 옛날에 살고 있었구나. 맥도날드 스트로베리콘 신선한 1등급 원유와 딸기과즙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90g, 140kcal, 가격은 1,200원입니다. 일반 아이스크림콘은 900원, 초코콘은 1,200원이니 참고하세요. 날씨가 추워도 이건 못 참아. 후식으로도 좋고 해장으로도 좋은 맥도날드 소프트콘인 것 같아요. 스트로베리콘을 실제로 봤을 때 생각보다 연한 분홍색이었어요. 색소가 들어가서 저렴한 느낌이 들거라 예상했는데 딸기우유색 그 자체였던 비주얼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 2022. 12. 20.
스타벅스 신메뉴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 후기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신메뉴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는 아이스만 가능한 음료인데요. 사실 큰 기대없이 뻔한 맛을 상상했는데 의외로 맛이 괜찮았던 이번 신메뉴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 정보 tall 6,100원 / grande 6,600원 / venti 7,100원 톨 355ml 360kcal, 나트륨 120mg, 당류 45g 카페인 0mg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보면 딸기가 올라간 부드러운 케이크를 한입에 베어 문 듯한 음료로 새콤달콤한 맛이 기분 좋게 어우러지는 라떼라고 되어있습니다. 음료는 아래쪽에 시럽이 가라 앉아있으니 꼭 잘 섞어 드셔야 합니다. 맛은 우유에 연유가 잔뜩들어.. 2022. 12. 7.
부산여행에서 꼭 사야하는 고래사어묵 선물세트 후기 부산여행에서 꼭 사야하는 고래사어묵 선물세트 후기 부산에서 유명한 수제어묵, 부산 여행하면 시장에서 사먹는 어묵이 정말 맛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고래사 어묵이 가장 유명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부산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친척분이 부산까지 오느라 고생했다며 고래사어묵 선물세트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어묵은 항상 시장 안에 있는 어묵집에서 사다가 고래사 어묵 선물세트는 처음 받아봤는데요. 생각보다 실하고 맛까지 좋아서 정말 대만족스러웠던 선물세트였습니다. 어묵은 낱개로 진공포장이 되어있고 선물세트 가방 안쪽은 은박 보냉팩으로 되어있어 보냉효과도 있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시에도 걱정 없습니다. 실제로 구입 후 다섯시간 이상 차에 보관해두었는데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상하는 것 없이 찬기도 남아있더라고요. 선.. 2022. 12. 6.
후참잘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후토스 감자튀김 후기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후참잘 배달 후기 후라이드 치킨 맛있기로 유명한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오랜만에 후참잘에서 배달 주문했어요. 치킨은 뼈가 있어야 제 맛이라 생각하는 옛날 사람이라 뼈 있는 치킨으로 양념반, 후라이드반 주문했습니다. 후참잘은 튀김 닭의 느끼한 맛을 줄이기 위해서 살짝 매콤한 염지가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저에게 더 맛있게 느껴지나 봅니다. 어린이와 드시거나 매운맛을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은 시즈닝류(눈꽃, 허니) 치킨이 매운맛을 중화시켜준다고 하니 주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후라이드반 + 치킨반 메뉴는 치킨, 소금, 머스터드, 무, 콜라500ml 세트로 16,000원입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핫토스 감자튀김도 추가했습니다. 핫토스 치킨을 시킬까 했는데 '.. 2022. 12. 6.
포항 오천 문덕 술집 이자카야 긴타로 포항 오천 문덕 핫플 술집 긴타로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영일대, 쌍사 술집만 갔었는데 오천에서 술집을 가본적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오천에서 모임을 가지는바람에 가게 된 긴타로인데 나름 오천핫플 술집으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1차로 곱창을 든든하게 먹은 후라 안주 생각이 별로 없어서 가벼운 안주에 술 한잔 더 곁들이려고 이자카야 긴타로에 방문했어요. 생각보다 넓은 편이었던 가게 내부는 조금만 늦게 방문했어도 웨이팅을 했을 정도로 손님이 가득했습니다. 예상보다 더 시끌벅적한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보통 이자카야는 조용하면서 간단한 안주에 술을 즐길 수 있어서 방문하는 편인데요. 긴타로 오천점은 복닥복닥하면서 시끄러운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이런 분위기의 술집이 나쁘지 않더라고요. 주말이라.. 2022. 12. 5.
포항 맛집 현풍닭칼국수 삼계닭칼국수에 김치 한통 추가 포항 오거리에 위치한 맛집 현풍닭칼국수에서 배달했어요 칼국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현풍닭칼국수는 다 아실 듯해요. 뽀얗게 우러난 닭곰탕에 칼국수 조합이라니. 걸쭉한 국물에 밥 말아먹어도 맛있고 술먹은 다음 날 해장으로도 이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여기는 김치가 맛있기로도 소문난 곳인데요. 김치는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매일 수량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해요. *20개 한정판매 저는 배달주문 할 때 2500원짜리 작은 통 김치만 추가했었는데 이번에는 1kg 15,000원 짜리로 추가했습니다. 여기 안 매운 맛도 달달하니 맛있는데 매운맛 김치는 진짜 사랑임. 삼계닭칼국수(11,000원), 김치1통(15,000원) 배달 주문 시 국물이 따로 담겨서 오기 때문에 면이 불지않아서 좋은 점도 있.. 2022. 11. 19.
포항 맛있는 녀석들 현지인 맛집 엘토르 구룡포과메기 솔직후기 포항 맛있는 녀석들 현지인 맛집 엘토르 구룡포 과메기 솔직후기 포항 죽도동에 위치한 현지인 맛집 엘토르 원조 구룡포 과메기에 다녀왔습니다. 과메기가 한창 맛있는 시기라 올해 첫 과메기는 어디서 시작할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원래도 유명한 곳이지만 맛있는녀석들 맛집으로도 소문한 엘토르로 결정했습니다. 엘토르는 매년 9월부터 5월 말까지 운영하는 곳으로 과메기, 석화, 백고동, 문어 등 해산물 메뉴가 많은 곳인데요. 사이드 메뉴로 어묵탕, 계란말이도 있어 진하게 소주가 땡기는 날에 방문하기도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가게내부는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1,2층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1층을 이용했는데 2층 분위기가 좋아서(노포 느낌) 찾는 손님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주말에는 웨이팅이 긴 경우도 있다고하.. 2022. 11. 16.
포항 배달맛집 두마리찜닭 두찜 포항 배달맛집 두마리찜닭 두찜 솔직후기 주기적으로 먹어줘야하는 찜닭. 찜닭은 묵은지, 매운맛, 로제, 치즈 등 여러가지 맛이 있지만 결국 시켜먹는 맛은 간장, 기본맛인 것 같습니다. 찜닭이 땡기는 날이라 배달의 민족에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찜닭집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 중에서 맛있다는 리뷰가 많은 두마리찜닭에서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두찜은 광고로도 많이 접한 브랜드였는데요. 광고만큼 맛도 괜찮은 곳인 것 같습니다. 덮밥먹기좋은 까만찜닭 주문은 까만찜닭 뼈, 4단계 매운맛으로 했습니다. 두찜은 매운맛이 5단계가 있어서 골라먹기 좋았습니다. 5단계는 아주 매운맛이었는데 첫 주문이라 4단계 매운맛으로 결정했어요. (1단계 아주순한맛, 2단계 순한맛, 3단계 보통맛, 4단계 매운맛, 5단계 아주매운맛) 찜닭에.. 2022. 11. 14.
울산 삼호동 맛집 값산수산 울산 삼호동 횟집 맛집 값산수산 후기 울산 남구 삼호복개천 팔각정 앞에 위치하고 있는 값산수산 소개합니다. 동네에 이렇게 퀄리티 좋은 횟집이 있어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값산수산은 골목으로 들어가는 어귀에 살짝 숨어있어서 조용하게 즐기기 좋은 곳이었는데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격대비 퀄리티도 좋아서 곧 소문나면 웨이팅하며 먹게 될 것 같아요. 깔끔한 밑반찬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밑반찬입니다. 솔직히 횟집에서 나오는 밑반찬은 대부분 남기기 마련인데 이렇게 작은 소스접시에 소량으로 나오니까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오히려 괜찮았습니다. 두부부침과 고등어는 따뜻하게 나와서 메인 메뉴인 회가 나오기 전에 입맛 돋우기도 좋았습니다. 메인 메뉴 회 주문 회는 소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40,000원..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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