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 후기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신메뉴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는 아이스만 가능한 음료인데요.

사실 큰 기대없이 뻔한 맛을 상상했는데 의외로 맛이 괜찮았던 이번 신메뉴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 정보

• tall 6,100원 / grande 6,600원 / venti 7,100원
• 톨 355ml 360kcal, 나트륨 120mg, 당류 45g
• 카페인 0mg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보면 딸기가 올라간 부드러운 케이크를 한입에 베어 문 듯한 음료로 새콤달콤한 맛이 기분 좋게 어우러지는 라떼라고 되어있습니다.

음료는 아래쪽에 시럽이 가라 앉아있으니 꼭 잘 섞어 드셔야 합니다.

맛은 우유에 연유가 잔뜩들어가 기본 베이스에서도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데 카라멜과 딸기소스의 맛도 굉장히 잘 느껴졌습니다.

아쉽게도 생딸기는 아니지만 건조된 딸기가 들어있어서 생딸기와는 또 다른 쫀득하면서 새콤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일단 카페인이 없기때문에 부담없이 즐기기 좋았는데요. 저는 첫 주문이라 긴가민가한 마음에 톨 사이즈를 선택했는데 딸기 음료 좋아하시는 분들은 벤티 사이즈로 주문해도 질리는 것 없이 충분히 드실 것 같습니다.

카라멜 소스와 딸기 소스 둘다 많게 커스텀 했더니 극강의 단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보통으로 선택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음료 설명 그대로 딸기가 올라간 케이크를 먹은 듯한 느끼에 드는 맛이었고 건딸기가 씹히면서 새콤달콤한 맛이 아주 매력적인 음료였습니다. 스타벅스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