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오스테리아57
가게 분위기도 좋고 창문밖으로 보이는 뷰도 좋아
데이트하기 딱 좋겠다 싶었던 곳이예요.
저녁 거하게 먹고 2차로 어디갈까 고민하다 간 곳이라
가벼운 안주 메뉴로 몇개 골라서 먹어봤는데
비쥬얼도 예쁜데 맛까지 좋던걸요?
첫방문이었는데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전좌석 통창뷰에 안주가 맛있는 요리주점,
숨은 아지트 찾아낸 느낌도 들던
영일대 오스테리아57 후기 남겨볼게요.
오스테리아57


밤에 갔더니 확실히 차분하던 분위기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둘이서 소근소근 데이트하기 딱이예요.
식사류, 간단요리, 메인요리, 디저트부터
수제주류, 하이볼, 와인, 소주, 맥주, 음료까지
메뉴도 다양한 편입니다.
왕 친절하신 사장님께 메뉴 추천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문메뉴는
✔️트러플 프렌치 프라이
: 트러플 오일을 두른 감자튀김 9.0
✔️수제소세지&수란
: 매콤한 살사소스와 수란, 마늘칩 12.0
(둘다 너무 맛있어요 강추!!)
배만 덜 불렀어도 파스타 메뉴 먹었을텐데
너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가벼운 안주들로 주문했습니다.

수제 소세지 먹기 좋게 잘라
새콤 달달 매콤한 살사소스 얹어
수란 노른자 콕 찍어먹으면
진짜 베스트 한입♥️
마늘칩도 듬뿍 올려져있어
약간 맛이 심심한가 싶을때 같이 먹으면 딱이예요.
비주얼까지 예쁨 그 자체

트러플 프렌치 프라이 맛은 말해뭐해
과하지않게 적당한 트러플향
기본 소스로 케찹이 나오는데
살사소스에 찍어먹으니 더 맛있어
배불러도 계속 손이가는 맛이였습니다.

여긴 소문 조금 천천히 났음 좋겠다..
가격도 저렴한데 맛은 또 저렴하지 않는
영일대 분위기 좋은 술집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족발파스타 가자미유즈코쇼
이름만 봐도 군침이 싹도는 메뉴도 많아서
다음에는 식사하러 일찍 방문해보려고요.
영일대 오스테리아57 꼭 한번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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