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하단 4성급 호텔, 레이어스 하단 이용후기
서부산을 대표하는 관광호텔로 하단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거리로 접근성이 좋은 부산 레이어스 호텔
지하 1층에는 사우나, 1층 로비에는 투썸플레이스가 있고 25층 레이모스 캐주얼 샐러드바(뷔페)가 있습니다. (레이어스 하단은 조식이 괜찮기로 소문난 곳이었는데 부산여행을 제대로 즐기려고 조식은 따로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객실은 3층부터 ~ 23층까지 이루어져있고 시티뷰/낙동강 리버뷰도 선택할 수 있으니 예약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부산 레이어스 하단
· 부산 사하구 낙동남로 1395
·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 타워주차 이용 가능
부산 레이어스 하단 호텔 솔직후기
레이어스 하단 1층 로비
레이어스 하단 룸 컨디션
주말 토,일 예약으로 객실은 패밀리룸을 이용했습니다. 패밀리룸은 싱글베드1개 + 더블베드 1개로 최대 성인 3명 숙박 가능, 8만원대 후반으로 예약 가능했습니다.(아고다 이용)
인원수에 맞게 가운, 옷걸이도 준비되어 있었고 커피&차, 생수, 와이파이도 이용 가능합니다. 휴대폰 충전기는 1층 로비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사용 후 퇴실 시 반납 필수)
작지만 욕조도 있고 샴푸, 린스, 일회용칫솔&치약 세트 준비되어있어요.
아쉬웠던 점으로 처음 체크인 후 룸으로 받아서 들어갔더니 이불이 뒤집어져있고 캐리어 짐까지 있더라구요?
다행히 룸 안에 숙박객이 없어서 바로 나왔는데 제가 만약 외출했을 때 누군가 내 객실에 들어왔다면 기분이 굉장히 나빴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시 로비로 가서 다른 방을 안내받아서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변기 아랫부분으로 노란 물줄기가 있길래(오줌자국..) 괜히 찝찝한 마음에 외출하면서 청소를 부탁했어요. 그런데 들어와보니 자국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아고다에서 레이어스 호텔에 대한 괜찮은 후기가 많아서 믿고 예약했는데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호텔이 대체적으로 무난했지만 다음번에는 조금 돈을 더 주더라도 광안리나 해운대에 위치한 숙소를 예약할 것 같아요.(다른 객실은 괜찮았겠죠?ㅠㅠ)
제가 이용한 객실에서의 아쉬운 부분이니 참고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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