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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집

경주 황리단길 베이커리 카페 베이글베이글러

by un00 202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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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베이글 맛집, 베이글베이글러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다녀왔어요!

한옥으로 꾸며진 외관은 경주 카페다운 멋이 있고,
내부는 아기자기한 유럽풍 인테리어로
구경하는 재미까지 쏠쏠했던 곳이에요 :)

주차는 공영주차장이나 노상주차장이 가까워서
자차 이용도 불편함 없었답니다.

영업시간은
✔ 평일 11:00 - 20:00
✔ 주말 11:00 - 21:00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문 열자마자 펼쳐지는 이국적인 분위기!
유럽 작은 마을의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이었어요.
빈티지한 소품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럽더라고요 :)

곳곳에 포토존이 숨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에겐 완전 천국이에요.

베이글과 음료 주문하는 공간과
먹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으니 앉을 자리 먼저 정한 후
메뉴 주문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베이글베이글러 치즈


금액대가 저렴한 편은 아닌 듯한 베이글베이글러
토핑이 들어간 샌드위치형 베이글은 7-9천원 훌쩍 넘음
기본 베이글 시키고 크림치즈 추가해먹는거 추천이요!

주문한 빵은 셀프로 데워먹어요.
발뮤다 토스트기 준비되어 있음


엄청 기대하고 주문한 잠봉뵈르 베이글 9.5
토핑도 풍성하고 갈릭소스도 풍성하게 들어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먹는데는 상당히 불편했다는 후기,
맛은 있었지만 그냥 베이글이 나은 것 같아요.

기본 베이글에 꿀+크림치즈 조합이랑
블루베리 크림치즈 조합이 아주 딱 맛있더라구요.


음료맛은 그냥 쏘쏘~ 양은 많았어요.
우유가 있었으면 굉장히 좋았을 듯한 느낌

여기 릉뷰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있어요!
꽃피는 계절에 한번 더 와보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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